자율주행 레벨은 기술 수준과 제어, 주행의 책임 주체에 따라 6단계로 구분됩니다. 레벨 0은 운전자가 모든 조작을 해야 하며 레벨 5는 운전자가 필요하지 않은 완전 자동화 단계입니다. 한국에서는 '22년 말 레벨 3 출시가 예정되어있습니다.
자율주행 레벨 어떻게 구분하나요?
- 기술의 수준과 차량 제어, 주행의 책임 주체에 따라 6단계로 구분
자율주행 단계별 차이는?
- 레벨0 : 비자동화 단계
- 레벨 1 : 운전자 보조 단계
- 레벨 2: 부분 자동화 단계
- 레벨 3: 조건부 자동화 단계
- 레벨 4: 고도 자동화 단계
- 레벨 5 : 완전 자동화 단계
자율주행은 언제 상용화되나요?
- '22년 말 레벨 3 적용 승용차 출시 예정, '27년 레벨 4 상용화 목표
자율주행 레벨 어떻게 구분하나요?
자율주행의 단계는 기술의 수준, 차량 제어와 주행 책임의 주체에 따라서 레벨 0 ~ 레벨 5의 6단계로 구분됩니다. 가장 초기 단계인 레벨 0에서는 운전자가 모든 조작을 해야 하며 최종 단계인 레벨 5에서는 운전자가 필요 없는 단계입니다. 아래의 표를 통해 간단하게 확인하시죠.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단계가 올라갈수록 차량 제어와 주행에 대한 책임이 운전자에서 시스템(자동차)으로 넘어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 하나 확인할 수 있는 점은 레벨 2에서 레벨 3으로 넘어가면서 차량의 제어와 주행 책임이 시스템에게 넘어가게 되는데요. 이때부터는 실질적인 자율주행 단계라고 할 수 있고 유사 상황에 대비한 운전자의 필요 여부로 단계가 구분됩니다.
자율주행 단계별 차이는?
레벨 0 : 비자동화 단계
가장 원초적인 비자동화 단계는 운전자가 속도, 방향 조절 등 모든 조작을 해야 합니다. 자동차는 수동적인 주행의 매개체 역할만을 수행합니다.
레벨 1 : 운전자 보조 단계
레벨 1에서는 여전히 운전자가 모든 조작을 담당하지만 자동차가 방향, 속도 조절을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는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경보, 긴급 제동장치 등 주행 보조 시스템이 추가로 탑재된 차량들이 그 예입니다. 안전하게 주행을 하는 데 있어서 최소한의 도움을 받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벨 2 : 부분 자동화 단계
레벨2 단계에서는 정해진 조건 하에서 자동차가 차량의 주행을 제어하게 됩니다. 여기서 정해진 조건이란 예를 들어 고속도로 등을 말합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차들은 고속도로에 한해서 자율주행을 할 수 있는 것을 아실 텐데요. 이 단계가 바로 레벨 2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동차가 속도와 방향을 제어하지만 여전히 운전자는 전방을 주시하고 핸들을 잡고 있어야 합니다.
레벨 3 : 조건부 자동화 단계
레벨3 단계부터는 모든 책임이 자동차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자율주행이 가능한 도로에 한에서 자동차가 스스로 장애물을 회피하거나 도로 정체 시 우회 등 사실상 자율주행의 기능을 담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운전자의 개입이 적어지는 것이지 운전자의 개입은 여전히 필요합니다.
레벨 4 : 고도 자동화 단계
레벨 4부터는 대부분의 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악천후 등의 상황에서는 완벽한 자율주행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 탑승이 반드시 필요하며 유사시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합니다.
레벨 5 : 완전 자동화 단계
최종 단계인 레벨 5에서는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아도 자동차 자체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목적지만 입력하면 자동차가 알아서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운전자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차량 핸들, 속도 제어장치 등이 필요하지 않고 이때부터는 운전자의 개념이 아닌 탑승자의 개념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율주행은 언제 상용화되나요?
현재 국내에서 상용화되어 출시되는 수준은 레벨 2 수준입니다. 즉 고속도로에 한해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인데요. 그럼 레벨 3은 언제부터 상용화 될까요? 현재 국내 완성차 업계 뿐만 아니라 해외 완성차 업체들도 레벨3 상용화 개발 막바지라고 합니다. 국내 완성차 업체의 경우 '22년 말 레벨3 적용 차량을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부에서 발표한 '자율주행차 규제혁신 로드맵 2.0'에 따르면 2022년 레벨3 승용차 출시, 2027년 레벨 4 자동차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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