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아이 교육 방법 5가지(사회성 높이는 방법)

소심한 아이의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이가 부모님 외에 다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가 불안해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하고 충분히 사랑받는다는 점을 인지시켜 안정감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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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소심해 보이나요?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엄마, 아빠만 찾는 것 같으신가요?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의 소심함에 대해 걱정하십니다. 특히 요즘처럼 외부활동이 많지 않은 시기에는 더욱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소심한 이유는 그 아이의 선천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거나 주변 환경에 문제가 있거나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있지 못하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이러한 원인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이들이 안정감을 느낀다면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기르고 부모님으로부터 자립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소심해 보여도 조바심 내지 마세요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의 소심한 모습이 아이의 미래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죠.

하지만 부모님이 조바심을 내면서 아이의 사회성을 억지로 끌어내려고 노력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이가 원하지 않는데 친구를 만나게 한다거나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경우 아이는 겁을 먹을 수 있고 장기적으로 더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일정 나이가 될 때까지 아이에게는 부모님이 최고의 친구입니다. 아직 많은 경험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재미있기 때문에 부모님과 붙어있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는 서서히 아이가 경험을 쌓고 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되면서 '이런 것도 재밌구나', '다른 것도 해봐야지' 하는 마음을 통해 해결되고 자연스럽게 아이의 사회성이 길러지게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기르게 되지만 어떤 아이들은 개선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원인은 부모님이 아이를 억지로 떠밀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가 원하지 않고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시키게 되면 아이는 환경과 상황에 대한 이질감을 느끼게 되고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에 더 부모님에게 매달리게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조급하게 아이를 몰아붙이지 말고 천천히 아이가 그 환경에 적응하고 원할수 있도록 만들어 주세요.

또 한 가지 아이가 겁을 먹는 이유는 주변 환경 때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주변에서 큰 소리가 나거나, 무서워 보이는 사람이 있거나, 괴롭히는 아이가 있거나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이런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상황이 개선될 수 없습니다. 부모님들은 아이 주변에 겁을 먹도록 하는 요소들이 없는지 잘 살피시고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겁먹는 근본적인 원인들을 제거하면 아이의 마음은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소심한 성격을 보이는 아이들 중 엄마에게 집착하거나 분리불안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원인이 애정결핍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애정결핍을 느끼는 이유는 부모님에게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부모님은 아이에게 충분한 사랑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는 그렇게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충분히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아이에게 좀 더 진실된 표현을 하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주세요. 아이가 많이 사랑받을수록 엄마에게 의지하는 모습이 줄어들게 됩니다.